푸룬 효능 무더운 여름에 입맛돋우기 좋아요

무더운 여름에는 입맛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럴 때는 시원한 것도 좋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걸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시원하고 새콤한 맛의 물냉면이 있지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입맛 돋우는데는 과일이 최고입니다. 여름에 먹으면 좋을 과일 중 푸룬을 추천하고 싶은데요. 맛도 좋을뿐만 아니라 푸룬 효능 또한 굉장히 좋기 때문이에요. 오늘은 푸룬 효능 관련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푸룬은 어떤 과일일까요?

푸룬은 사실 '자두'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냥 자두라고 해도 되지만

국산 자두와 외국산 자두를 구분할 때는 외국산 자두를 푸룬이라고 하곤 하죠.

사실 푸룬이라는 단어도 '말린 자두'를 뜻하니 아주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만..^^;

푸룬은 코카서스 지방의 사람들이 즐겨먹고 장수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푸룬은 앞서 말했듯이 말린 현태로 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수입되는 푸룬도 대부분 생과일보다는 건조된 것으로 들여온답니다.

몸에 좋은 푸룬 효능 어떤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푸룬 효능 첫번째, 푸룬을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통 골다공증 예방이라 하면 칼슘이 듬뿍 든 우유나 멸치를 떠올리기 쉬운데요.

푸룬에는 칼슘은 아니지만 '붕소'라고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골다공증 증세를 완화하고 또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또한 푸룬은 항산화 및 항노화 작용이 강력한데요.

푸룬은 블루베리보다 2배 이상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다들 잘 알다시피 우리 체내의 나쁜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답니다.

활성산소들은 체세포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푸룬은 변비를 해결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푸룬은 식이섬유 그 자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식이섬유 함유량을 자랑합니다.

식이섬유는 장을 운동하게 해서 찌꺼기를 배출시키고

결국 장 활동이 많아져 변비를 없앨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피부미용 효과도 푸룬 효능 중 하나입니다.

각종 비타민이 잔뜩 들어있는 푸룬은 비타민 A와 C가 특히 많이 들어있고

칼륨 함유량은 사과의 8배 이상, 비타민은 24배 이상이라고 해요.

즉 푸룬 1개 = 사과 24개, 거의 한 박스와 맞먹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푸룬 효능 한눈에 반해서 많이 먹고 싶겠지만,

푸룬은 하루에 5개 이하로 먹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는 좀 부족하니 간식으로 먹으면 좋답니다.

말린 푸룬 외에도 즙 또는 주스 형태의 제품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무더운 요즘 날씨와 궁합이 좋을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몸에 좋은 푸룬 효능 관련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