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거미 퇴치 확실한 5가지 방법

집거미 퇴치 이렇게 해보세요.

사람이 사는 집이라고 꼭 사람만 사는 것은 아닙니다. 애완동물도 같이 살고, 때로는 부르지 않은 불청객인 벌레들도 같이 살지요.

집에서 벌레가 나오면 굉장히 불쾌하고 찝찝합니다. 다른 벌레도 그렇지만 거미가 나오면 뭔가 집이 낡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집거미 퇴치 하는 방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좋은 집거미 퇴치 방법은 청결 유지를 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거미가 집에 생기는 이유는 사람이 거주를 하지 않거나

왕래가 적은 곳에서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곳은 분명 먼지가 쌓이고

청결하지 못한 곳이 되는데요.

그렇기에 집안 구석구석,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제대로 청소를 해준다면

집에 거미가 생기는 일이 훨씬 줄어들게 된답니다.

특히 거미는 조용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니, 집의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거미는 향에 약하답니다.

그래서 향이 강한 것들을 거미가 나오는 구석구석에 놓아두면

거미를 퇴치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커피 찌꺼기 입니다.

커피 찌꺼기는 커피샵에서 공짜로 제공하는 경우도 많아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다가 카페인 성분이 거미를 둔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집거미 퇴치에 유용한 다른 것은 계피 가루인데요.

시나몬이라고도 하는 계피 가루는 그 향이 정말 독특하고 강렬하죠.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향인만큼 거미에게는 치명적입니다.

계피가루는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구요.

계피가루의 대용으로는 민트, 즉 허브 종류의 잎을 쓰는 것입니다.

집에서 허브를 키우고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향이 강한 허브 잎을 두는 것만으로도 거미를 쫓는 효과가 있답니다.

마지막 방법은 가장 번거로워서 최후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락스와 식초를 섞어서 집안 구석구석에 두는 것입니다.

비율은 1:1로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어찌되었든, 이 방법은 냄새가 너무 강해서 거미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영향을 주는지라... 가장 마지막에 쓰기를 권장합니다.

그래도 효과 하나는 끝내준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집거미 퇴치 방법 5가지를 살펴봤는데요.

사실 거미는 해충을 잡아주는 익충이지만, 그 생김새 때문에 미움을 받는거죠.

왠만하면 살려서 집 밖으로 보내주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