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려서 한자찾기 한번에 찾아보자

학창 시절에 누구나 한자교육을 받은 기억이 있을 겁니다.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따로 학습지 같은 것을 해서 한자를 외우곤 했었는데요.

지금은 예전만큼 한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교육 환경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한자는 실생활에서 쓰이기 때문에 알아둬야 하죠.

그런데 한자의 생긴 것은 알아서 쓸 수는 있는데, 정작 뜻이나 음을 몰라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자 개수가 워낙에 많은지라 일일이 찾기도 불가능한데요. 이런 경우에는 그려서 한자찾기 기능을 써서 찾을 수 있답니다.

그려서 한자찾기 기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털의

한자사전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자사전으로 들어가면 위의 그림처럼 검색창 옆에 필기인식기가 있는데요.

마우스로 한자를 써넣으면 인식해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마우스로 글씨를 쓰는게 익숙치 않아 삐뚤빼뚤하지만

인식률이 좋기 때문에 아주 못알아볼 정도가 아니면 대부분 인식을 합니다.

중간 정도 써내려갔는데, 획에 따라서 변화를 감지하여

계속 새로운 한자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찾고 싶은 한자를 다 입력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한자들 중 가장 첫 번째에 제가 쓴 것과 똑같은 모양의

한자를 찾아서 제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려서 한자찾기 이렇게나 쉽답니다^^

제시해준 한자를 클릭하면 검색창으로 바로 복사가 되고

엔터를 눌러서 바로 검색을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찾은 한자는 법도 도였습니다. 또는 헤아릴 탁, 살 택으로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한자였네요.

그동안 쓸 줄만 알았지 뜻과 음을 다 까먹었는데 이참에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려서 한자찾기 기능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