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모음집

경찰 계급표 계급장 순서와 의미 알아보기

by :;:;: 2017. 8. 4.


경찰 계급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예전부터 경찰이 된다는 것은 상당한 엘리트라는 인식이 있었죠. 요즘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경찰 되려는 사람들의 경쟁이 어마어마합니다.



경찰도 군대처럼 계급이 있는데요. 군대에서 사용하는 계급은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상하게 경찰 계급표 자체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그 순서와 의미를 간단하게나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군대 계급은 잘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대한민국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군대에 다녀오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등의 매체를 통해서도 노출되는 편이구요.

경찰 또한 제법 자주 나오지만 군대만큼의 인지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찰 계급표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위에 보이는 세 개의 계급이 가장 처음 시작하는 계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순경 > 경장 > 경사 순으로 진급합니다.

순경은 군대로 치면 이병과 같은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계급장 모양은 국화(國花)인 무궁화 꽃의 봉우리를 나타낸다고 해요.




그 다음 경찰 계급표 순서는 경위부터 총경인데요.

경위 > 경감 > 경정 > 총경 순으로 진급합니다.



경위부터는 실질적인 실무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구대의 순찰팀장, 파출소의 소장 정도가 경위에 해당합니다.

경감은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지구대장, 경찰서의 계장 또는 팀장, 반장 급이고

경정은 과장, 경찰청의 계장에 해당합니다.

총경은 한 경찰서의 장, 즉 경찰서장급 이상이라고 하네요.

계급장은 봉오리가 아닌 활짝 핀 무궁화를 나타내며 가운데 태극 무늬가 있습니다.




마지막은 경무관부터 치안총감까지입니다.

경무관 > 치안감 > 치안정감 > 치안총감 순입니다.

경무관은 지방청의 차장급, 심의관급에 해당하구요.

치안감은 지방경찰청장, 경찰학교장 등 꽤나 높으신 분입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의 차장, 경찰대학장 급이며

치안총감은 말 그대로 경찰의 총수입니다^^

계급장이 나타내는 것은 무궁화 5개가 모여서 다시 하나의 무궁화를 이루는 것으로

5개의 무궁화는 각각 충성, 믿음, 용기, 의로움, 인(仁)을 뜻한다고 해요.


지금까지 궁금했던 경찰 계급표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봤습니다.

자주 볼 일은 없겠지만 알아두면 쓸 일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