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문자 개수 일일이 세지 마세요
엑셀을 한 번 사용하면 간단하게 끝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워낙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소화할 수 있기도 하고,절대 간단한 작업으로는 끝나지 않더라구요.
입력된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면 엑셀 문자 개수 세는 것도 하나의 큰 일이 되어버립니다. 눈으로 보면서 일일이 셀 수도 없는데, 이런 경우에 쓸 수 있는 아주 유용한 함수가 있답니다.
우리 대신 문자 개수를 세어주는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
위에 보이는 간단한 예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7개의 셀에 '가'부터 '사까지' 총 7개의 문자가 들어있죠.
적은 양이지만, 함수를 통해 개수를 세봅시다.
엑셀 문자 개수 세어주는 함수는 counta 함수입니다.
이 함수는 '범위에서 비어있지 않은 셀의 개수'를 구해주는데요.
함수를 입력하고 범위를 마우스로 지정해주면
그 범위 내에서 개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줍니다.
함수를 통해 엑셀 문자 개수 세어본 결과입니다.
F2부터 F8까지 총 7개의 문자가 입력되어 있고
결과값 역시 7로 알맞게 잘 계산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문자 개수를 세준다고는 하지만
정확히 얘기하자면 비어있지 않은 '셀'의 개수를 세는 것입니다.
즉, 예시에서 가나다라마바사 7개의 글자가 있어서
7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라,
7개의 셀이 비어있지 않아서 7이란 결과가 나왔다는걸 이해해야겠죠.
바로 위에 보이는 표에서는 총 14개의 문자가 있음에도
결과값은 7으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오늘은 한방에 엑셀 문자 개수 세주는 함수 활용법을 알아봤습니다.
괜히 계산기 두드리지 말고 이런 방법을 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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