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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음집

부고알림문자 샘플 예시 소개

by :;:;: 2016. 12. 6.


부고알림문자 예문 예시 및 팁 안내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변 인간관계에서 경조사를 챙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잘 챙기는 것도 좋은 사회생활의 하나로서 인정을 받고 있죠.



그런데 뭐든지 처음에는 어렵듯이, 경조를 알리는 것이 낯설어서 어찌해야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특히나 좋지 않은 일인 부고의 경우에는 몇배는 더 조심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부고알림문자 샘플을 몇 개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고는 말 그대로 누군가가 돌아가신 것이기 때문에

결혼과 같은 경사스런 일과는 정 반대의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그래서 주변에 알릴 때 훨씬 더 조심하게 되는데요.

저도 직업상 한 달에 한두번쯤은 부고알림문자 날리게 되는데

굉장히 조심스럽고, 틀린 부분은 없는지 몇번이나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몇 가지 샘플만 알고 있어도 훨씬 쉬워집니다.





부고 알림에는 필수적인 몇 가지만 적고

기타 다른 표현은 최대한 생략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다음은 제가 사용하는 부고 알림의 예문입니다.


제목: xxx님 yy상 안내


xxx님의 yy께서 별세하셨기에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소: 서울 aa병원 장례식장 bb호

발인: 2016년 12월 c일 오전(오후) dd시

상주 연락처: xxx (010-1234-5678)





저정도 부고알림문자 정도만 해도 거의 모든 내용을 담고 있으며

내용이 간결하기 때문에 따로 잘못된 표현이나 부적절한 것이 있지 않나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몇 가지 추가적인 정보를 적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족의 정보를 살짝 기재할 수도 있죠.

장남, 차남, 차녀 등등을 말입니다.

그리고 간혹가다 장지가 어디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기에

장지가 어디인지 정보를 적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부친상이나 모친상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형식을 조금 바꾸면 되는데요.


제목: xxx님 부고 안내


xxx님이 2016년 n월 n일에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도로 고치면 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주의 정보, 어떤 상인지(부친상, 모친상 등)

장례식장 주소, 발인일, 상주 연락처 등을 알리는 것으로

이 정도 내용만 충실하게 써도 부고 문자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무거운 내용의 문자인만큼

이모티콘이나 특수문자는 최대한 삼가는 것이 좋고

굳이 사용한다면 검은 삼각형 두개를 이어붙여

근조 리본(▶◀)을 표현하는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또한 내용을, 주변에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보여주어

의견을 수렴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고알림문자 적절한 예시 및 예문을 들어봤는데요.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엄숙하고 예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