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진액 노후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몸이 쇠약해집니다. 그렇다고 그 때 되서야 부랴부랴 자신을 건사하려고 하면 이미 늦었지요. 그렇게 되기 전부터 미리 케어를 해야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문제되는 것이 관절인데요. 관절에 좋은 음식들은 많이 소개된 적 있지만, 우슬진액 관련해서는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슬진액 효과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슬진액 만들 수 있는 '우슬'은 무엇일까요?

우슬은 왠지 순 우리말일 것 같지만 사실은 한자어인데요.

소 우에 무릎 슬을 써서 우슬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말 그대로 소무릎인데

우슬의 생김새가 마치 소 무릎의 관절마디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순 우리말로는 쇠무릎이라고 한다네요.

우슬은 예로부터 약초로 자주 사용되어온 식물입니다.

싹은 나물처럼 먹는데 살짝 쓴 맛이 나며

특히 우슬의 뿌리가 약용으로서 인기가 높답니다.

그렇다면 우슬로 만든 우슬진액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우슬진액 효과 첫째는 바로 근골격 강화 효과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와 뼈를 지탱하는 근육의 중요성도 커지는데요.

우슬은 근육과 골격을 한층 건강하게 해 주고

이런 부위에 생기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류머티스나 기타 타박상 등에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슬진액 효과 둘째는 바로 혈압 조절인데요.

우슬진액을 섭취하면 혈관이 확장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러면 일시적으로나마 혈압을 낮출 수 있구요.

또한 혈관 안에 뭉친 피(어혈이라고 합니다)를 풀어주고 제거하며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부인병 등에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슬진액에는 많은 양의 칼슘과 사포닌이 들어있습니다.

칼슘이 우리 뼈를 이루는 기본 물질인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고

사포닌의 효능 역시 유명하지요.

뼈를 더 튼튼하게 해주고 진통작용도 하며

요통이나 근육의 경련 증상을 치료하는 데도 쓰인답니다.

그 외에도 콩팥과 간을 보호하고, 신장 결석과 같은 질병에도

우슬진액 치료보조제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우슬은 따로 말린 뿌리를 구해서 차를 끓여 마셔도 좋지만

요즘은 우슬진액 완제품이 따로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면 우슬진액 팩을 구입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슬진액이 몸에 좋기는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자궁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임산부는 우슬진액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슬진액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