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어떻게 해석해야할까?

요즘 삼포세대니 오포세대니, 심지어는 N포세대라는 말도 나오고 있지요. 이 세대가 '포기'하는 것 중에는 '자녀'도 있는데요. 그만큼 애 키우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란 뜻이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자녀를 갖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임신테스트기 결과만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런데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오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일단 임신테스트기에 대해서 잠깐만 알아보고 넘어갈게요.

우리가 흔히 쓰는 임신테스트기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패스터, 두 번째는 스트립형입니다.

패스터는 임신테스트기 하면 보통 떠오르는 이미지인

플라스틱 막대기 형태의 테스트기이구요.

스트립형은 우리가 학생 시절, 과학 시간에 사용하던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생긴 임신테스트기입니다.

듣기로는 패스터가 정확도는 더 높다고 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대신 스트립형은 가격면에서 더 저렴하지요.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후 2주가 지난 날의 아침 소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정확도 높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결과가 두 줄이면 임신, 한 줄이면 비임신인데요.

그런데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검사선이 얼마나 진하냐에 상관 없이 둘 다 5분내로 나타나면 임신이라는 의견과

희미한 검사선은 시약선이라고도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정확하게 판독하려면

가능한 원인을 따져봐야겠지요.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타나는 이유는 검사 시점이 너무 이른 탓일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관계 후 일주일만 되어도 사용 가능하다지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2주라는 기간을 잡고 하는 것이니

급하더라도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검사하는 것이 좋겠지요.

보통 생리예정일은 지나고 하는게 좋습니다.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타나는 다른 이유는

단순히 임신테스트기의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른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보면 비교가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전날 물이나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에도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결과나 나올 수 있다는데요.

이럴 때는 하루 이틀 정도 뒤에 재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호르몬 문제로 인해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올 수 있어요.

만약 위의 경우가 다 해당이 안된다면 호르몬 문제일 수도 있으니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가는 김에 혈액검사를 하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결과 해석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