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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모음집

용과 효능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봐요

by :;:;: 2016. 6. 22.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열대과일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의 열대과일은 더운 날씨에 먹으면 갈증이 해소되고 기분도 좋아지지요. 또 열대과일은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이런 열대과일 중에서 '용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생긴게 정말 특이한 과일인데, 그 효능도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용과 효능 및 관련 정보에 대해서 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용과는 영어 이름인 Dragon Fruit를 우리 말로 직역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피타야라고도 부르는데요.

가지에 달린 용과는 그 모습이 흡사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처럼 생겼다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용과 관련된만큼 용과 효능 역시 좋을 것 같은데요^^

원산지가 중앙 아메리카이며 선인장의 열매라고 해요.

선인장에 꽃이 있는 줄은 알았어도 열매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중미 외에도 동남아시아나 우리나라의 제주도 등 따뜻한 지방에서 재배 가능합니다.





용과 효능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용과는 칼륨의 보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칼륨 함유량이 높습니다.

용과 100g에는 칼륨이 272mg이나 들어있는데

이는 사과 등 다른 과일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각종 비타민을 골고루 가지고 있는데

비타민B1, B2, B3, 비타민C 함유량이 높고 칼슘, 아연,

인, 마그네슘, 미네랄 등을 듬뿍 함유하고 있답니다.

거의 천연 종합영양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이런 용과 효능 덕분에 피부 미용에 아주 탁월하다고 해요.


용과는 과육의 색에 따라 백육종, 황육종, 그리고 적육종으로 구분되는데

특히 적육종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서 먹으면 시력을 보호하고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용과 효능 중 마지막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인데요.

용과의 과육은 식이섬유 그 자체이기 때문에

장 속의 묵은 찌꺼기들을 밖으로 배출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지만, 용과는 껍질은 벗겨내고 과육만 먹습니다.

품종에 따라서 용과를 먹는 방법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과육 색깔이 흰 백육종은 칼로 조각낸 뒤에 껍질을 벗겨서 마치 바나나처럼 먹을 수 있구요.

붉은 색의 적육종은 손으로 먹으면 손에 붉은 색소가 묻기 때문에

숟가락 등의 도구를 이용해서 먹는 것이 좋답니다.


용과는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 모아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용과 과육과 꿀, 요구르트, 우유 등을 섞어서 믹서기에 갈아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용과 주스가 탄생합니다.

또한 우리가 부페 등에 가면 디저트나 샐러드 코너에서 용과를 볼 수 있는데요.

다들 한 번쯤 본 기억이 날겁니다 ㅎㅎ

화채 및 젤리 등을 만들 때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지금까지 용과 효능 및 관련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