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 먹는법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기

테프 먹는법 제대로 효과 보려면 미리 알아둡시다

2017년 한 해 건강하게 보내셨나요? 2018년도 건강할 수 있도록 언제나 관리하고 신경쓰면서 지내야 할 것 같은데요. 이젠 그럴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새해 벽두부터 건강식을 찾아보느라고 분주했는데, 슈퍼푸드 위주로 찾으니 괜찮은게 꽤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알아본 슈퍼푸드는 바로 테프라는 것인데요. 살짝 생소한 느낌의 곡물인데, 오늘은 테프와 테프 먹는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에게 테프는 낯선 느낌의 곡물일 것입니다. 직접 본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세계 어딘가의 나라에서는 희귀할 수도 있듯

테프도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주식처럼 먹는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테프를 주식으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엄청나게 작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그냥 먼지나 부스러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테프 먹는법 이전에 먼저 씻는 방법부터 문제가 됩니다.

제대로 씻어내지도 않고 먹을 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왜냐면 앞서 말했듯이, 너무나도 작기 때문에 상당히 곤란하지요.

우리가 밥 짓기 전 쌀을 씻는 방식대로 하다가는 아마 절반 이상은

물에 씻겨 내려가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물망에 넣고 씻는 것이라고 해요.

물론 그물이 매우 촘촘해야 하겠지요. 마치 스타킹처럼 말입니다.

촘촘한 그물망에 넣고 헹구는 것처럼 씻으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테프는 너무 작아서 따로 가공을 하거나 할 필요도 없이

마치 허브솔트나 기타 양념, 향신료 등을 첨가하듯이 먹으면 되겠습니다.

밥을 지을 때 같이 섞어서 넣으면 테프 밥이 되구요.

떠먹는 요거트에 넣으면 테프 요거트가 되고, 우유에 타서 마셔도 됩니다.

크기가 작은데다가 음식의 맛이나 향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아서

단독으로 요리를 하기 보다는 이런 식으로 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테프 먹는법 알아보았으니 효과도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지요.

테프는 곡물이지만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밀가루 대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특히 글루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체식품이 된다고 해요.

글루텐은 소화불량 및 대사 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키며

이런 것에 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알러지 환자들에겐 희소식입니다.

또한 테프는 변비를 낫게 해주는 이로운 효과가 있으며

칼슘 및 칼륨의 함량이 높은 편이라 골다공증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한창 클 시기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좋고

나이 많은 어르신들도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해요.

이런 특정 효과 외에도 테프 그 자체로도 영양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테프는 도정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껍질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아시다시피 곡물의 껍질에 대부분의 영양이 들어 있습니다.

쌀도 껍질을 덜 벗긴 쌀이 더 몸에 좋고 더 비싸듯이 말입니다.

특히 단백질 및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서 영양식으로 제격이라고 하고

소화가 비교적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꾸준한 열량이 필요한 경우에도

테프를 섭취하면 장시간 기운을 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테프 효과, 테프 씻는법 및 테프 먹는법 등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